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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이야기입니다.

3주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의 태도가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수업 시간도 잘 지켜주고 있고, 요즘들어서는 많은 양이라 할 수는 없지만 정해진 과제는 꼭 해오고 있습니다.

국영수사 중에서 가장 기본기가 떨어져 있는 수학은 고등수학 상하의 중요 부분과 수1, 내신 진도의 미통기 부분의 함께 아울러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스스로 기본기가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고등수학 상하를 다시 하면서 조금씩 자신감도 찾고 있는 과정입니다. 당장의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받을 수 있는 점수는 한계가 있지만 학생이 조금만 더 열심히 따라준다면 수능에서는 승부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시전형에서는 적성고사 쪽으로 지원을 해야 하겠지만 지금부터 따라잡아도 올라갈 수 있는 내신 등급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시도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학생에게도 지금의 모의고사 점수를 보면서 급하게만 생각하면 쉽게 포기할 수 있으니 단기간의 목표를 정해주고 그에 대한 성과를 그 과정에 맞는 시험을 통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어머님께서 생각하시는 것 보다 학생의 의지가 약하지는 않습니다. 대학을 들어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고, 아직은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여서 유혹에 약하기는 하지만 이런 단계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보여지는 순간순간의 모습에만 학생을 나무라지 마시고, 학생을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