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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선엄마입니다.
처음으로 후기를 남기네요^^ 아이가 중학교 올라갈 때까지 학원은 영어 학원만 보냈고 다른 학원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공부할 시간이 많은 데 굳이 어린 나이에 학원에 붙잡아 두고 싶지 않았고, 다행히 학교 시험은 잘 받아오는 편이어서 초등학교 마지막 방학에도 그냥 놀게 했습니다.
엄마가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하루에 정해놓은 시간 동안 스스로 공부를 하는 습관이 잡힌 아이여서 중학교 올라가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어요. 중학교 1학년 첫 시험을 보고 학원을 보냈다가 4개월 만에 과외로 바꾸었습니다. 학원 않다닐 때는 스스로 공부를 했는데, 학원에 다니니 학원에서 문제를 많이 풀었다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없어지더군요ㅠㅠ
공부이야기를 시작하고 성적의 변화보다는 지금의 학습 습관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도 너무 꼼꼼하시구요. 좋은 선생님 배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공부이야기에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