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학년 때까지는 그래도 70점 잘보면 80점까지는 맞았는데 겨울방학 때 다리다쳐서 병원에 있는 바람에 거의 공부 못했어요. 그땐 진짜진짜 좋았는데 3학년 되서 수업하니까 하나도 모르겠어서 수업시간 재미도 없고 중간고사 완전 망했어요. 짝꿍이 거의 맨날 1등해서 뭐하냐고 물어봤더니 공부이야기에서 과외한다고 해서 엄마 졸라서 하게 됬는데 처음엔 너무 기대해서그런가 그저 그랬어요. 근데 쌤이랑 한 번 보고 학교수업하니까 이해 잘되고 좀 알겠더라구요. 이번에 방정식하고 함수랑 어려웠는데 쌤이 설명 완전 반복해서 잘 해주셔서 활용도 문제없었어요!! 작년까지는 활용 거의 포기였는데 진작 할 걸 그랬어요ㅠ 기말고사 어제 끝났는데 수학 세문제 틀렸어요. 이제까지 본것 중에 최고로 잘 본거에요 ㅋㅋ 다음번에는 짝꿍이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