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어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 영어유치원 다녀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혼자 이것저것 하려고는 하는데 제가 실력이 없으니까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난감했었어요. 아이 친구들은 학원 다니고 하던데 우리 애는 아직까지는 학원을 재미없어하고 자기위주로 하고 싶어해서 어린나이지만 과외 알아보게 됐어요. 아직 어리다 보니까 사실 걱정이 많았어요. 아이랑 잘 맞는 선생님이었으면 했는데 정말 딱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이시더라구요.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선생님이랑 수업하는 월요일이랑 목요일만 기다리네요. 처음에는 한시간도 버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가 워낙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다보니 오히려 10분,20분 더 하게 되서 방학 때는 아예 시간을 늘려보려구요. 걱정 모두 날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