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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뒤늦은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재수생으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현재 20살이구요. 독학하다가 수학은 힘들 것 같아서 과외신청을 하게되었네요.
작년에 정시에서 떨어져서 울고불고 재수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과외 덕분에 이번에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많이 도와주셔서 수능도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비해서 국어가 쉬운편이었고 수학도 제가 실감한 것으로 보면 작년과 비슷했던 것 같네요^^
재수를 했기 때문에 온전히 수능에만 올인할 수 있었기에 준비하기 작년보단 많이 수월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학교 다닐 때 보다는 공부가 잘 되었구요. 현역으로 입학 했으면 지금쯤 캠퍼스 생활 즐기고 있겠거니 하는데
그래도 재수한게 크게 후회는 안됩니다. 이때까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