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마음에 들어합니다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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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는 내년에 19살이 되는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자퇴를 허락하기까지 정말 힘들었지만 아이가 입시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워 자퇴를 허락하였습니다.

검정고시를 치뤄서 고등학교 졸업 상태이고 아이가 이번에 수능공부를 학원에서 했는데 힘들어 하길래 과외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학원 하나만 다니고 있고 과외를 여기서 따로 받고 있는 중이네요. 수학만 받고 있어요.

아이가 워낙 독서를 좋아하고 그론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국어와 영어, 사탐은 정말 잘 나오는편입니다.

그런데 수학은 정말 너무 힘들어서 하기 싫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수능은 맛보기?로 친 것이지 내년이 목표이기 때문에 내년을 위해서 과외를 신청하게 되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할 때인데 수학은 시간을 오래 투자해야한다고 생각이 되어서...

지금부터라도 수능수학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 받은지 얼마안되었는데 딸이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네요.

확실히 학원보다는 공부할 때 들어가는 시간이 덜 들어가는 것 같다며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스스로하는 아이라서 걱정은 없는데, 학원보다 과외가 잘 맞으면 전반적으로 과외로 바꿀까 생각 중이네요!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선생님 배정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