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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2학년입니다. 1학년 때는 시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2학년이 되니깐 확실히 시험 공부하는게... 어렵더라고요!
학기제 학년제가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던데 저는 직접 학년/학기제를 경험해서
확실히 공부부담?을 조금 덜수는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너무 일학년 때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2학년인 지금 너무 막막합니다.
공부 안한게 후회가 되네요. 막 열심히 1학년 때 공부한 친구들 지금 성적도 잘나오고요...
그래서 조금 부럽네요. 일찍부터 준비 안한게 너무 후회되고.
그래도 아직은 중딩이니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영어라고는 제가 어릴적에 학원에 몇개월 다닌 것 밖에 없어요.
요즘에 유튜브 같은거 보면서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영어는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엄마한테 과외 해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나중에 영어가 은근히 발목을 많이 잡는다고 하길래 수학은 지금도 포기햇지만 영어는 포기하면 안되잖아요!!
아..아닌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영어 과외 받아서 실력이 오른건지 그냥 해도 오를건지
근데 학교에서 영어수업 하는데 귀에 하나도 안들어오는데 과외는 잘 들어오더라고요
1:1이라서 그런지 문법 배우기 싫은데 그래도 쏙쏙 잘 들어오니 성적이 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