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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가 재미. 흥미 위주의 학습이었다면 중등 영어는 고교 영어의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고교 내신영어 관리와 수능 영어1등급을 위한 준비가 바로 중학교 때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영어 절대평가와 연관해 중학교 때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야 나중에 다른 과목을 할 시간을 벌 수있습니다.
특히 일반고나 자사고로 진학할 중학생들이 원어민 위주의 수업과 같이 입시 경향에 맞지 않는 영어 교육을 받다보면
고교 과정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늦어도 중학교 2학년부터는 고교 내신과 수능을 위한 준비 학습단계로 들어가야 한단 말입니다.
☞고교 영어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학습을
영역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문법 - 대부분의 강남권 고교 내신에서 문법 활용을 통해 지문을 변형하므로 기본적인 문법과 변환등을 숙지한 후
고교에 진학해야만 내신에서 유리합니다.
일부 공인시험의 경우 문법 실력을 요구하지 않거나 수능 및 내신 경향과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공인시험 중심으로 공부하면 자연히 문법을 등한시 하게 되고 자신도 없어지는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문법은 한두 달의 집중학습으로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학습한 문법을 구문과 독해에 연계시켜 학습해야 합니다.
또한 주관식 서술형 문제에서 정확한 영작을 하기 위해서는 문법의 적용과 활용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2. 어휘 - 수능과 내신에서 어휘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중학생들의 어휘 학습방법에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전형적인 예가 단어와 뜻만 외우는 경우입니다. 단어의 정확한 활용을 알지 못하고 기억에도 오래 남지 않는 학습을 한다는 것이죠.
접두어와 접미어를 통한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 예문까지 정확하게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영어공부방법 입니다.
특히, 일부 고교 내신에서 Paraphrasing 을 통한 변형이나 요약문 완성 등을 주관식으로 출제하므로
반드시 동의어. 반의어 학습이 요구됩니다.
3. 독해 - 수능은 단순한 Main Idea 를 찾는 문제뿐 아니라 Logic이나 Reasoning 을 요구하는 고난도 사고력 문제도 출제됩니다.
단순히 Main Idea 를 파악하는 공부만 한다면 문단 순서, 위치, 빈칸추론 등의 문제에서 허점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먼저 어휘, 구문 독해의 기본을 탄탄히 다진 후 반드시 문단의 전개 구조에 대한 정확한 학습을 통해 논리적 추론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올바른 고등영어의 지름길 입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된다고 해도 여전히 영어는 수학과목과 함께
입시과목의 메인과목입니다.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은 실수를 줄이고 보다 개념심화에 꾸준한 보완이 필요하며
영어에 자신없는 학생들은 시험에서 요구하는 출제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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