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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이후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기 위해서 학원과 과외등을 선택하느라 고민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중1학생들을 위한 수학과외 학습법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크게 점수차가 벌어지는 과목이 수학입니다.

지금부터 수학 및 영어등 주요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을 시작한 학생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장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중등수학부터는 흔들림없는 탄탄한 기초와 개념을 정확하게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잦은 연산실수는 점수(내신)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실수는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분수와 소수, 비례식과 도형 등 초등과정의 내용이 중등과정에서도 이어지기 때문에 그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다시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제 중등수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자신감]을 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다'라는 '하면된다'라는 격려와 칭찬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 중1, 수학의 기초체력을 다지고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라!!


중학교 1학년에서 배우는 수학은 완전히 새롭고 낯선 것이 아닌 이미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확장하고 심화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이 초등학교 때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초등과정에서는 문제를 푸는 다양한 방식에 집중했다면 중등과정에서는 수학적인 용어를 사용해 개념을 정확히 하고 그 개념을 도입해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내는 과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교육법인 공부이야기 공부연구소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 수학은 중학교 수학 전체를 위한 기초체력을 키우는 단계다.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에 대한 기본 개념과 용어를 배우고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의 수학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은 새로운 내용이 들어가긴 하지만 초등 6학년 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기 때문에 갑자기 어려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3월에는 초등학교 때 배운 분수와 소수, 거기에 음수 개념까지 더해진 계산을, 그 후에는 문자와 식에서 미지수를 도입한 일차식 계산을 하고 일차식 계산이 끝나면 방정식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배운 것을 바탕으로 거기에 새로운 내용을 덧붙이는 것입니다.


중학교 1학년 수학에서 대부분의 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음수'와'문자' 그리고 '함수'라는 새로운 개념에 대한 이해입니다.

초등학교 때 배운 수의 범위 유리수 안에는 양(+)의 수뿐 아니라 음(-)의 수가 있다는 사실. 수를 대신하는 (X)를 사용하는 대수의 개념과 문자의 값을 알아내는 것. 두 값 사이의 변화를 함수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것 등 이미 배운 내용이지만

새로운 용어와 개념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1학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면서 중2부터 고등학교까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 공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문자와 식'에서의 일차식 계산과 방정식, 함수 부분이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방정식과 함수는 다른 단원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응용되기 때문에 문자를 사용하는 일차식의 계산이 잘 되지 않으면 방정식과 함수를 다룰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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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부분과 중1로 연계되는 개념 정확히 알아야 한다!!


앞으로 중학교 입학까지는 대략 3개월.

공부연구소에서도 강조하는 사항은 '초등과정에서 배운 부분에 대한 확실한 개념정리와 점검' 입니다. 특히 6학년 교육과정은 중학교 1학년 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6학년 과정에서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개념 정리를 해야 합니다.

문제를 풀 때 자꾸 실수하는 학생은 자신이 어느 부분에서 계속 틀리는지 확실히 점검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계산을 할 때 머릿속으로 하지 말고 그 과정을 써내려가는 습관을 들이는 게 필요합니다.


특히 도형 단원이 어렵고 자신 없는 학생은 도형을 겉모양뿐 아니라 속 모양도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도록 특히 중1교과과정에 나오는 도형을 많이 만져보고, 잘라보고, 전개도와 겨냥도를 많이 그려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계산에만 너무 치중하거나 여러 문제를 풀어 답을 맞히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 중등부터 제대로 배워야 고등수학을 잘 할수 있다!!


중고등 교과과정에서의 수학은 결국 대학 입시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에 흥미가 있든 그렇지 않든, 수학이라는 관문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내가 목표한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해야 하는 공부라면 전략을 세워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 6학년 때의 비례식이 중1 수학에서는 1차 방정식, 중2에서는 연립 방정식으로, 중3에서는 2차 방정식으로 확장되는 것처럼 중등과정 수학은 서로 연계되어 있고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것은 중3 수학을 심화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중1부터 고1까지 이어지는 수학이라는 과목은 '중학교 1학년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중학교 3년을 잘 보낼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교재선정과 중등수학의 흐름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며, 부족한 수학단원을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우수한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수학만큼은 1:1 첨삭지도를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요즘은 학교 수학 평가부분에서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커져서 개념과 원리를 잘 파악해 자기 생각을 수학적 용어와 기호를 사용해 풀어내는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간혹 수학을 잘한다는 학생들도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서 풀기보다는 어떻게든 그냥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이 있는데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없다면 결국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글로 풀어 가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학은 책상에서 문제만 푸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창의작품 대회', '수학 독서대회','수학 동아리'등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수학 활동과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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