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을위한 사회학습 솔루션 ] 이해와 탐구가 먼저다!! > 중등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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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마스터가 포스팅할 주제는 사회과목이 약한 중학생을 위한 맞춤 학습 솔루션입니다.

 

흔히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은 사회를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선적으로 이해와 탐구가 먼저입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 사회탐구를 배우면서 고생하지 않으려면, 중학교 단계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중학교 학생이 막연히 사회가 약하다고 무작정 공부 계획을 짜는 것은 잘못된 접근. 지리 경제 정치 가운데 어느 부분에 취약한지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공부이야기 공부연구실에서 알려주는 2학기 사회 만점을 위한 영역별 공부 방법을 공개합니다.

 

 

moon_and_james-18지리파트- 시각 자료 간단하지만 외울 내용 많다

 

중학교 사회는 지리와 일반사회로 나뉩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배우는 일반사회에 비해 지리는 구체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개념이 많아 공부하기 수월 한 편입니다. 하지만 중학교 아이들은 "외울 내용이 많아 골치 아픈 단원"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공부이야기 공부연구실 사회과 팀장은 "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만, 지리 단원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인과 관계를 파악하지 못하고 따로 떼어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많다고 느낀다"고 전합니다.

예를들어 거주지와 주거환경은 개념 하나로 정리할 수 있는데, 일일이 외워야 한다고 부담스러워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나 로드 맵 내비게이션 사용이 늘면서 지도를 볼 일이 줄고 공간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지리를 어려워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해결책1- 지리단원에서 배우는 내용은 인간의 삶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를 기억하듯이 공부하면 이해가 쉽게 풀립니다.내가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추천방법.

'이 지역은 열대계 절풍기후로 인해 벼농사가 발달하고 인구 부양력이 높다'는 식으로 기후에 따른 지리적. 인문학적 현상을 함께 떠올리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교과서에 나온 개념을 달달 외우면서 공부하는 방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암기보다 이해가 중요하므로 개념 노트를 만들어 주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역사 공부를 할때 통사적 흐름을 읽는 눈이 필요하듯이, 지리 학습에도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책2- 자연지리에서는 기후 그래프를 분석하고 해당 기후에 속하는 국가 이름이나 지형, 강수량, 기온,

산업 환경 등을 찾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세계지도에서 툰드라기후 지역에 점을 찍어 제시하고, 기온과 강수량이 표시된 기후 그래프 5개 가운데 알맞은 것이 무엇인지 찾는 유형이 대표적.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이 지역의 연구 보고서를 작성할 때 들어갈 수 있는 내용은?' 이란 응용문제를 내기도 합니다.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을 묻는 서술형 문항에 '유목과 사냥으로 의식주를 해결한다' '영구동토 층이 있어 여름철 배수가 불량하고 늪을 형성한다' 등 정확한 답을 쓰려면 기후 그래프를 분석하는 눈을 기르는 건 기본, 특정 기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인문학적 환경까지 알아야 합니다.

 

 

해결책3- 세계 지리는 기후대별, 대륙별, 나라별로 나눠 내용을 한자리에 정리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지도 보는 법을 익히되, 넓은 지역에서 시작해 좁은 지역까지 상세하게 파악하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좋습니다. 단 모든 나라를 파악해야 한다는 부담은 버려도 좋습니다. 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국가가 일정하기 때문에 굳이 모든 나라를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등 때부터 지리에 취약해 지도 읽기에 서툴 때는 사회과부도를 가지고 다니면서 쉬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법인데요, '위도에 따라 달라지는 기후' '경도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 '거주지에 유리한 지역' '셰계 인구 분포'등 교과서 내용을 반복해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과부도 공부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하는 활동 책' 문제풀기, '지도로 확인하기' '지도로 작업하기' '그래프로 이해하기' '논술로 정리하기' 코너가 있어 되새김 학습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도서& 활동

 

자연지리와 인문 지리에 흥미를 붙이고 싶으면 [ 교실 밖 지리 여행 ]을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일화나 사례, 지도와 도표 등 시각자료가 풍부해 교과서 안팎의 지리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습니다.

 

 

 

 

 

 

 

moon_and_james-39경제파트- 개념이 무척 까다롭고 계산 어려워 학생들이 꺼려하는

                       파트중에 하나입니다.

경제 단원을 어려워하는 것은 그래프와 수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개념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손을 놓아버리기도 합니다. 경제 용어의 개념을 모르면 계산 문제를 풀 수 없고, 고득점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해결책1- 경제 단원을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하려면 그래프나 그림, 도표등을 그리며 공부해야 합니다.

 

교과서 내용을 완벽히 익히는 것은 물론, 뉴스와 신문에 나오는 지도와 표, 삽화, 사진 등을 유심히 보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좋습니다.

개념을 파악하는 데 익숙해진 뒤에는 그래프를 분석해 다양한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수식과 그래프 원리를 이해하고 차근차근 공부하면 경제 단원에서 자신감이 생깁니다. ' 시장의 변화 원인' '우리나라 농산물 소비 특성의 변화'등 그래프 문제는 단시간에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 풀이 속도를 올리는 연습도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해결책2- 아이들이 까다롭게 느끼는 것이 수요. 공급곡선,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 응용문제 출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양한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이 노화 방지에 좋다는 뉴스 보도 이후 배추와 무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품귀현상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수요과 공급에 따른 가격 변화를 예측하는 것, 여기서는 배추 가격이 오르면 수요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떨어지면 수요량이 증가하는 '가격과 수요량의 반비례 관계'를 아는 것이 키포인트, 가격이 오르면 공급량이 증가하고, 가겨이 하락하면 공급량은 감소한다는 '가격과 공급량의 비례관계'도 공부합니다.

 

보도 전에 포기당 2천 원이던 배추가 2천 500원으로 올랐다면 공급곡선의 x축 수량값은 오른쪽으로, 수요곡선의 y축 수량값은 왼쪽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그래프로 표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피자 라면 햄버거 스마트폰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재화를 예로 들면 수요. 공급 그래프를 그리거나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시장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moon_and_james-2정치파트-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파트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치를 어려워하는 것은 막연히 따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해력이 없으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것도 정치 단원과 멀어지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등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조차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연계해 출제하는 '대통령제' 문제역시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1- 학습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차례를 중심으로 예. 복습하면서 기본 틀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교과서로만 공부하면 시사 이슈와 맞물리거나 상식을 요구하는 문제에서 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시사 이슈를 모두 섭렵하는 것 사실상 불가능한 일. 나름대로 순위를 매겨 정리하는것도 좋은 공부방법입니다.

단원명이나 차례를 시사 이슈의 제목와 연결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교과 내용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는 것, 정치 단원을 배울 때는 신문의 정치. 사회면을 정독하는 방법도 추천할만 합니다.

 

 

해결책2- 정치는 우리 생활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수시로 정치 현상을 찾는 연습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실생활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상황을 활용해 이해하면 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급 회장 선거를 할 때 무조건 최다 득표자로 뽑을 지, 과반수 특표자가 없을 때 최고 득표자 두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할지 등 상황을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제도와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모와 함께 민주주의를 주제로 사회에 정치가 필요한 이유, 뉴스 속 정치 이야기 등에 관해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회의사당 견학하기 같은 체험 학습도 사회적 개념을 이해하고 정치 단원에 흥미를 느끼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 공부이야기 공부연구실에는 중등 사회과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언제라도 궁금하신 내용이나 기타 교육상담은 본사 고객센터 02 -558 -9559 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고 빠른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료 다운: https://blog.naver.com/wjking0404/220496555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