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핵심 영문법 > 중등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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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학생이 놓치면 안 되는 영문법에 관하여 오늘은 포스팅합니다.

 

중학생 학부모님께서 늘 걱정하시는 영어공부에 관한 질문중에는 " 우리 아이는 교과서 범위가 아니면 늘 문법을 헷갈려 해요."라는 내용이다. 학원에서 영문법 특강과 인강 문법을 늘상 들어도 막상 내신시험에서 문법이 조금만 까다롭게 나오면 여지없이 틀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영어문법 공부를 어떻게 해야 내신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

 

 

문법은 영어 내신 변별력의 핵심 어법 체계이다. 반드시 체계적으로 완벽하게 익혀야 한다.

어릴 때부터 영어공부를 꾸준히 한 대다수 학생에게 중학교 교과서 내용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내신 시험 공략은 그렇게 만만치 않은 게 사실. 변별력을 높여야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문제를 출제할 수 밖에 없고, 변별의 핵심은 문법 영역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문법 학습의 중요성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이어진다.

전문과외 공부이야기 연구소 영어과 교수부장은 " 독해 문제로 1~2등급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상위권일수록 점수 간격이 촘촘하기 때문에 문법 문제에서 부분 점수를 통해 실력을 변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고등 영어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학생도 문법에 자신 있다고 말하는 사례가 드물며, 중등과정에서 어법의 쳬계를 완벽하게 익혀야 한다" 고 조언한다.  문법 실력은 말하기와 쓰기를 비롯한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며, 남은 여름방학이라도 문법핵심 내용을 제대로 공부하면 자신감 있게 2학기를 시작 할 수 있다.

 

  기출 문제 유형으로 알아보는 영문법 공부 체크포인트

 

1. 동사와 시제

 

중 1 과정은 진행형이나 과거형을 이용한 문형이 많다. 동사의 변화 중 예외적인 부분을 반드시 짚어야 한다.

중 2 과정부터 과거에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되는 행위를 나타내는 현재완료를 배우기 시작한다. 현재완료와 같이 쓸 수 없는 과거 표시 단어와 부사위 쓰임도 혼동하는 부분이므로 정확히 살펴본다.

동사의 3단 변화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 동사 변화표를 보고 반복해서 암기한다. 예를 들어 'tie' 라는 단어를 주고 그림을 보고 진행형으로 영작하는 문제가 나오면 " He is tying the shoes" 로 서술해야 한다.

 

2. 명사와 관사

 

중학 단계에서 단수와 복수 명사의 예외적 쓰임을 알아야 한다. 가산명사와 불가산 명사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관사는 까다로운 부분이어서 고등 과정에서도 많이 다룬다. the (정관사)와 a (부정관사)가 쓰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특히 앞에 나온 명사의 반복, 악기명, 일부 나라명, 서수나 최상급 등과 함께 올 때는 the 를 써야 하는데 실수하기 쉽다. 명사와 관사 영역이 중요한 까닭은 서술형에서 완벽한 영작을 위한 기초가 되기 때문, a 와 the의 쓰임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면 서술형에서 감점당하기 쉽다.

 

3. 관계대명사

 

관계대명사라는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관계대명사는 '관계사'와 '대명사'의 합성어다. 두 문장을 연결하는 접속 역할과 뒤 문장에서 대명사의 역할을 하는 편리한 장치다.

특히 that은 관계대명사에서 만능으로 쓰이므로 용법을 꼼꼼히 익혀야 한다. 관계대명사 that만 쓰는 경우는 쉽게 놓칠 수 있느니 주의를 기울인다. that이 ' 관계부사 접속사 지시사등으로 쓰일 경우와 ' 관계대명사로 쓰일 경우'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관계대명사 관련문제는 중간, 기말고사 서술형에 빠지지 않는 유형,

전문과외 공부이야기 영어과 교수부장은 " 서술형에서 관계대명사를 이용해서 두 문장을 한 문장으로 만드는 문제가 자주 등장하며, 명사(선행사)와 관계대명사가 떨어져 있을 때 뒤 문장을 앞으로 끌어올 수있는지 묻는 유형이다. 두번째 문장에 생략해야 하느 단어를 그냥 쓰는 실수가 많으니 주의하라" 고 조언한다.

 

4. 가정법

 

가정법은 사실과 반대되거나 절대 일어날 수 없는 경우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특수시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 영역이다. 중2, 중3학년 2학기 과정에 주로 등장하는데, If 가 조건의 부사절로 쓰일 때와 가정법으로 쓰일 때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If, I wish, As if 등을 사용해 가정법 과거와 가정법 과거완료를 다루는 형태가 주로 나오므로, 쓰임을 이해하고 구문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익혀야 한다.

가정법 역시 서술형 출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가정법을 직설법으로 혹은 직설법을 가정법으로 고치는 유형이 자주 출제된다.

가정법을 직설법으로 바꾸는 문제는 가정법 과거를 현재로 , 가정법 과거완료를 과거로 나타내는 것이 핵심, 하지만 대다수 학생들이 여기서 혼동을 일으킨다.

 

 

 

 

 아무리 수능영어가 쉬워지고 있다해도, 영어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더 많을 것이다. 영어의 기초는 중학교영어부터 시작인데, 어떻게 제대로 배우고 익히는지가 고등영어의 성적을 좌우하는 관건일 것이다.


자료 다운: https://blog.naver.com/wjking0404/2204440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