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대비전략 > 초등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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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이야기 부설 공부연구소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현 중1학생들이 고1이 되는 2018년부터 큰 변화가 예고되는

[통합형 교육과정]에 대한 대비전략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문. 이과 통합이 핵심



새로운 교육과정은 현행 교육과정(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자주인. 창의인. 문화인. 세계인)을 기초로 지식 정보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런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많이 가르치는 교육에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으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교육부는 설명합니다.


새로운 교육정책에서는 단연 문. 이과 통합이 핵심인데요.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한 사회와 과학 과목을 선택하여 내신과 수능시험 결과로 대학입시를 치르뎐 것과 달라지는

교육환경은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올것 입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절대 학생들이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문. 이과 통합을 위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라는 교과를 신설하여 사회현상과 자연현상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교육을 강화합니다.

이런 큰 변화는 다가오는 미래에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의 창조와 다양한

지식의 융합으로 보다 신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합니다.


새로운 교육과정에서 나타나는 외적인 변화보다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공부연구소 관계자는

" 현재 실시되는 개념과 지식 중심의 교육과정은 학문 중심 교육이다. 이런 교육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과 소양 중심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이번 교육과정에서 주목할 부분이다"라고 설명합니다.


학생들이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여러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

그것이 이번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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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의 핵심은 '통합과학'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문. 이과 통합이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요. 어려서부터 상대적으로 과학 활동에 노출기회가 적은 자녀를 둔 경우에는 어떻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어야 할지 고민이기 때문입니다.

공부연구소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서는 지금까지 가져왔던 전통적인 역할 구분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한 학생이 누구보다 도전적이고 적극적으로 과학 활동에 참여를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가진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킨 과학 경험과 학부모들의 격려가 바탕이 된다"라고 설명합니다.


공통과목으로 신설되는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을 단순히 과학적 기초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학습량의 축소라는 기본 방침에 따라 학습할 범위는 줄어들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심화 학습을 원하는 대학의 요구가 반영된다면 그 내용이 반드시 쉽지만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8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서 공통과목으로 과학을 학습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일반선택', '진로선택', '심화선택'을 선택하여 심화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물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은 '고급생명과학', '생명과학실험', '융합과학탐구' 등 심화된 내용을 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있게 됩니다.





▶ 생활에서 찾은 과학적 호기심을 과학 이론으로 확장시켜야 한다!!


책으로 배운 과학지식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학 실험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아있을 것을 우리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 초. 증학교의 과학수업은 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가르치는 수업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배움 활동에 중점을 두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자유학기제 실시로 중1 학생들은 과학 시사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수업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로 과학현상을 이해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오줌싸개 인형으로 '샤를 법칙'을 이해하고 진공 펌프에서 '보일 법칙'을 찾아내는 등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사물들을 탐구하여 과학법칙을 이해합니다.


이과정에서 학생들은 조별 활동을 통한 협업을 탐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를 만들고 발표를 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공부연구소 과학팀장 관계자는 " 이제 더 이상 자녀의 과학교육을 학원과 학교에만 맡기지 말고, 자녀와 함께 주변에서 스스로 찾아 충분히 과학 활동을 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 문. 이과 통합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만을 고려한 정책이 아니다. 학생들이 사회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할 때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제 과학은 이과를 선택하지 않으면 배울 필요가 없는 과목이 아니다. 다양한 과학현상들을 탐구해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학습에 임한다면 학생들은 어려움 없이 과학 과목을 즐길 수 있게 딜 것이다"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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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역량을 강화가는 가장 큰 핵심은 교육 패러다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도하는 것입니다.

공부이야기는 항상 우리 자녀들을 위한 훌륭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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